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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귀궁’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월, ‘보물섬’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www.heraldpop.com/article/10434624?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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