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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끝마쳤다.
내달 4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가 첫방송 된다.
그동안 KBS 주말드라마는 ‘철옹성’이라 불릴 정도로 주말 안방극장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아버지가 이상해’ 전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이에 앞서 방송된 ‘아이가 다섯’ 역시 큰 사랑에 힘입어 연장 방송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해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같은 경우 38.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됐을 만큼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4년 첫 방송됐던 ‘가족끼리 왜 이래’도 마의 40%를 돌파한 바 있다. 기사원문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02280137332071&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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