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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4남매가 아웅다웅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렸다. 이들은 현실 남매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회에서는 분식집을 운영하는 변한수(김영철 분)-나영실(김해숙 분) 부부와 이들의 네 자녀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 나갔다. 기사원문 : http://star.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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