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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백진희의 전략이 제대로 성공,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환호케 했다.
어제(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극본 손황원/연출 최병길/제작 SM C&C) 13회에서는 윤소희(류원 분)의 휴대폰을 차지하기 위한 서준오(정경호 분)와 라봉희(백진희 분)의 마지막 작전이 펼쳐졌다. 기사원문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3020945176529450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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