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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강태오가 결국 이별했다. 어렵게 시작했기에 더욱 애절했던 두 사람의 로맨스의 위기가 너무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해당(구혜선 분)과 경수(강태오 분)의 이별이 그려졌다. 조심스럽고 조용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오던 두 사람이이었기에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이들의 이별이 더욱 안타까웠다. 기사원문 : http://osen.mt.co.kr/article/G11106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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