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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의 연인이었던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귓속말'에선 처절한 적으로 돌변했다.
최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는 살벌한 전쟁을 치르는 두 남녀 주인공이 있다. 바로 신영주(이보영)와 이동준(이상윤)이다. 이에 이보영과 이상윤은 과거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이력이 무색하게도 극 중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다. 기사원문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91181595122714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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