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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셜록-왓슨 콤비인 '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5일 베일을 벗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의 권상우와 최강희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환상의 케미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공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704051017255292&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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