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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의 거친 멜로가 본격적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5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분)이 의기투합했다. 서로를 위해 이동준은 강정일(권율 분)에게 최수연(박세영 분)을 언급했고, 신영주는 백상구(김뢰하 분)에게서 쫓기고 달아나는 상황을 자처했다. 기사원문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4110858402390076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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