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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100% 완벽하지 않은 추리로 살인자를 잘못 지목해 실의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의 맹활약으로 차용출(성기윤)이 아내를 흉기로 찔렀음이 밝혀졌지만 결국 피해자를 죽인 사람은 아들의 잘못을 덮으려 한 시아버지(이호재)였다는 반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기사원문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4200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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