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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인가족’이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 포인트로 시청자 취향을 저격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17회에서는 실적 만능주의 문제를 무겁지 않게 다루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했다. 사회에 만연한 실적 만능주의를 꼬집으며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기사원문 :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85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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