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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과 온주완이 2017년 하반기를 책임질 새로운 주말커플의 탄생을 예고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을 차리는 남자(가제)’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확정된 것.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밥상을 차리는 남자’ (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 측은 “최수영과 온주완이 ‘밥상을 차리는 남자’에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기사원문 : http://osen.mt.co.kr/article/G111064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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