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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손을 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어제 방송에서는 강력계에서 쫓겨난 권상우(하완승 역)와 특별수사팀에서 배제된 최강희(유설옥 역)가 '배방동 살인사건'을 함께 수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사원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5120100081530005778&servicedate=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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