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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김지원이 전작의 부담을 털고 ‘쌈, 마이웨이’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마이웨이’를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기사원문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5180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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