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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몰래 이중생활을 지속해 오던 최강희가 위기를 맞게 된다.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최강희)의 시어머니인 박여사(박준금) 노여움에 찬 표정으로 며느리를 바라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원문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0517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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