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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뛰는 이상윤이 김갑수에게서 태백을 빼앗고 권율의 숨통을 조으는 가운데, 쫄깃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권력싸움이 재밌는 볼거리인 드라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목적에 따라 상황에 따라 권력구도가 수도 없이 뒤바뀐다. 이렇듯 눈 돌릴 데 없는 ‘귓속말’의 스토리, 치밀한 전개는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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