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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가 20여년만에 만난 엄정화-강태오 모자(母子)의 격한 갈등을 그리며 과연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 높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2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지나(엄정화)와 경수(강태오) 모자의 격한 대립이 극적으로 펼쳐진 가운데, 봉합이 쉽지 않은 갈등 상황의 연속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기사원문 :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1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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