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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속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극적인 전개를 마주할 전망이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는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최근 방송분에서 민들레(장서희 분), 김은향(오윤아 분), 강하리(김주현 분)와 이계화(양정아 분), 구세경(손여은 분), 양달희(김다솜 분)의 대립 구도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며 점점 전개에 활기를 띠고 있다. 기사원문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6281638530571676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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