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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보영이 ‘김과장’의 박재범 작가와 손잡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방송을 준비 중인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 제의를 받고 최종 조율 중이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박보영과 크리에이티브 작가로 참여하는 박재범 작가의 합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웹툰 연재 당시 높았던 누리꾼의 관심이 드라마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ports.donga.com/3/all/20170625/85051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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