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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듀얼’ 양세종이 잔혹과 친절을 넘나드는 ‘반전 오빠’ 포스로 현장을 사로잡고 있다.
양세종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 미디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자신도 모르게 살인 용의자가 된 성준과 성준과 똑같은 얼굴을 한 절대 악 살인마 성훈 역을 비롯, 최근에는 냉동인간 상태에서 24년 만에 깨어난 세 번째 인물까지, 1인 2역을 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세종 홀릭’으로 물들이고 있다. 기사원문 : http://news1.kr/articles/?302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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