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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가 예고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6일 네이버 TV와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예고편에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딸을 찾는 '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드 파드 알리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백작이 된 한국인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 배우 최민수가 맡았다. 기사원문 : http://news1.kr/articles/?304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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