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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첫만남부터 심상치가 않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오는 7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경표, 채수빈을 필두로 한 청춘 배우들의 화끈한 조합, 갑갑한 세상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통쾌한 뒤집기 스토리 등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0705.990020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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