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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악녀 삼인방 양정아, 손여은, 김다솜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측은 13일 극중 거침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양정아, 손여은, 김다솜의 반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에서는 독한 그들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은 해맑기만 하다. 기사원문 :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2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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