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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배달꾼’ 채수빈×김선호, 열정 넘치는 수중 촬영 오는 8월 4일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첫 방송된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 순도 100% 열혈 청춘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기사원문 : http://sports.donga.com/3/all/20170725/85510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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