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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씨 집안 4남매로 분한 민진웅(변준영 역), 이유리(변혜영 역), 정소민(변미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은 좌충우돌 남매들의 현실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미부터 감동까지 다 잡은 그들의 화기애애한 순간 BEST 3을 짚어봤다. 기사원문 :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21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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