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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에서 헤어진 지우와 신현수가 캠퍼스에서 다시 만나고야 말았다. 실연보다 더한 후폭풍이 찾아오는 걸까.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에서 지난여름 깨가 쏟아지게 행복했지만, 이별을 겪고 어색한 사이가 된 유은재(지우)와 윤종열(신현수). CC답게 헤어진 후에도 캠퍼스 곳곳에서 마주치며 얼굴을 봐야만 하는 이들의 야속한(?) 관계가 지극히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만나 큰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기사원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9040100022000001430&servicedate=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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