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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엔딩이 초가을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44회 엔딩에서는 미스터리로 남았던 비키 정(전수경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비키의 얼굴을 눈앞에서 확인한 양달희(김다솜 분)가 경악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22.4%까지 시청률이 치솟아 강렬한 전율을 일으켰다. 기사원문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4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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