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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이 첫 대본 리딩부터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측은 13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기사원문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09130904291444495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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