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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이 '사랑의 온도' 속 사정없이 요동치는 감정을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3-24회에서는 현수(서현진)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정우(김재욱)와 정선(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사원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11010100000440019932&servicedate=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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