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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가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기사원문 :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5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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