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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가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늘(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신용휘 연출/최민석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 기사원문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1300100221490015792&servicedate=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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