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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비혼주의에 대해 색다른 메시지를 던진다.
오는 3월3일 처음 방송되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기사원문 : http://news1.kr/articles/?32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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