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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가 따뜻한 가족의 정을 강조하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다. 기사원문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2141617913342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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