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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의 실전을 방불케 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제작진은 지난달 7일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폭풍 같은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기사원문 :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8&no=41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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