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서울경제 현혜선 기자] 그때 그 시절 시청자들을 열광케 한 드라마들이 돌아온다. 전설적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58’부터 ‘대장금’, ‘궁’, ‘M(엠)’이 리메이크돼 향수를 자극한다. 과거 흥행 작품이 리메이크되는 데는 고유 시청층을 확보하려는 제작사들의 전략이 깔려 있다. 이미 완성된 세계관을 적극 활용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 흥행 안정성을 갖고 가려는 의지도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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