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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7 뉴스레터] "OTT 위기에도 K콘텐츠는 무조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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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정주원 기자] 한 세기를 호령한 콘텐츠 제국 디즈니가 혁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시선은 온통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에 쏠려 있다. 세계적인 화력을 증명한 K콘텐츠는 OTT 사업에서 핵심 파트너다. 디즈니+는 2019년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2021년 11월 한국에 상륙해 1년8개월간 약 20편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 등을 만들었다. 그러나 소위 '대박'은 아직이다. 최근에는 한국 오리지널 제작 철수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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