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무진시를 꽉 잡고 있는 일진 출신 배옥희(주민경 분). 여전히 그녀의 전화 한 통이면 후배들은 생업도 제쳐둔 채 달려 나온다. 그런 배옥희가 절친 봉예분(한지민)을 돕기 위해 오랜만에 '옥희 군단'을 불러 모았는데 동생들 사이에 웬 아저씨 한 명이 쭈뼛대며 서 있다. 직업은 교사, 이름은 김용명. 출산으로 몸이 성치 않은 여동생을 대신해 나왔다는 그는 꼬박꼬박 옥희를 '언니'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513390000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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