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 다시 사극이다. 한때 높은 제작비에 비해 미미한 반응 때문에 “가성비가 낮다”며 외면받던 사극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연모’ ‘옷소매 붉은 끝동’ ‘슈룹’ 등으로 이어진 사극 인기는 드라마 ‘연인’을 거쳐 현재 방영 중인 ‘고려거란전쟁’의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에도 ‘우씨왕후’ ‘환상연가’ 등 신작 사극이 대기하고 있어 당분간 사극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극의 부활은 ‘팩션’ ‘퓨전 사극’이라는 영역이 갖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함께 사극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적인 콘텐츠를 즐기려는 글로벌 이용자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2110103221206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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