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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8 뉴스레터] 낯섦과 익숙함 사이…‘대치동’ 드라마·영화가 늘어난다
by 운영자 hit 56

[주간경향 김향미 기자] “대한민국 다 무너져도 저 욕망이 남아 있는 이 동넨 절대 안 무너질 거거든.”

지난 6월 3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 1화, 남자 주인공 이준호(위하준 분)와 ‘대치동 친구들’의 술자리. 결혼을 앞둔 한 친구가 강남 밖에 신혼집을 알아본다는 말에 준호의 가까운 친구 최승규(신주협 분)는 ‘안면몰수’하고 부모의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라도 대치동에 남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서울대 과점퍼를 입은 이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4739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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