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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1 뉴스레터] 각자도생의 늪에 빠진 K-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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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디플로마티크 이현재 영화평론가] 한류와 K-콘텐츠는 여러 해 동안 좌우를 막론하고 한국 정부의 주요한 대외 성과로 소개되어왔다.

 

가장 대표적인 한류 정책의 성과로 뽑히는 분야는 크게 세 분야가 있다. 하나는 <BTS>, <블랙핑크> 등의 수많은 그룹을 배출해낸 음악산업 분야가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인지도는 낮지만 <PUBG>, <P의 거짓>,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걸작을 내놓은 게임산업 분야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오징어 게임>과 <기생충>으로 대변되는 영상산업 분야가 있다.

이 셋 중 ‘팬덤 산업’을 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일반적이며 대중적인 파급력을 생산한 분야는 영상산업 분야다.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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