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활발했던 드라마 제작 산업이 '스톱' 위기에 놓였다.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경직되며 정해진 예산은 줄고 있는데 주연들의 몸값 경쟁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당시 콘텐트 제작 업계는 성수기를 이뤘다.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K-콘텐트의 흥행력과 작품성을 입증받으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가 크게 성장, K-콘텐트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넷플릭스가 K-오리지널 콘텐트 제작에 힘을 실으며 주연들의 몸값도 크게 뛰었다. 시장에 몸값 거품이 일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시작된 자존심 경쟁, 몸값 높이기는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제야 "더 높은 회당 출연료는 어렵다"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배우 매니지먼트들은 OTT로 올린 몸값 기준을 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에도 비슷하게 적용, 요구하고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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