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60대 직장인 이상희 씨(가명)는 쉬는 날 유튜브를 통해 영화 한 편을 약 20분짜리로 요약한 영상을 보곤한다. 이씨는 “요약본만 봐도 영화를 한 편 다 본 기본이다”라며 “가끔 원작이 궁금해 유료 결제하고 찾아볼 때도 있지만 요약본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열에 아홉”이라고 말했다. 영화 혹은 드라마를 요약한 불법 콘텐츠들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우후죽순 쏟아지지만 정작 플랫폼 기업은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콘텐츠의 핵심인 ‘결말’이나 ‘반전’과 같은 요소들도 영상에 포함되면서 OTT업체나 배급사는 곤란한 표정이 역력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www.mk.co.kr/news/society/1112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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