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남녀 주인공이 손을 잡고 걸어가자 두 사람 모습이 그림으로 변한다. 스케치북을 넘기듯 장면이 바뀌고 성인이 돼 재회한 두 사람 모습으로 연결된다. 최근 공개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홍보 영상에 들어간 수채화 같은 이 장면은 AI를 활용한 솜씨였다. 수작업인 CG와 혼동하기 쉽지만, 손이 아닌 언어를 써서 얻은 결과물이다. 사람이 입력한 ‘명령어’를 토대로 AI가 만든 것이다. 이 3초의 영상을 CG로 작업할 경우 대략 일주일이 걸리지만,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AI를 써서 1시간 만에 만들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12/03/7UYXQ36OKVDU3LARBNKRVZW6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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