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한 광장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몰락한 중세 왕국의 전사가 배우 현빈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주변 건물은 산산조각 나고, 바닥에선 모래 파편이 튄다. 현빈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지난 1월 종방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첫 화에서 등장한 증강현실(AR) 게임의 모습이다.
TV 드라마에서 시각효과(VFX)가 대대적으로 사용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