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 운영
◆ 8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한국공동관에 국내 유수 방송, 애니메이션 업체
65개사 참가
□ 한국콘텐츠진흥원장(원장 홍상표)은 8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방송콘텐츠마켓 에서 KBS
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선우, 아이코닉스 등 국내 65개 방송·애니메이션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 올해로 27회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 마켓인 는 한국의 우수 콘텐츠 수출을 위해 국내업체 업체 간담회,
컨퍼런스,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어서 국내 전략 콘텐츠의 해외 수출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 한국공동관은 특히 참가국 중 유일하게 3D콘텐츠 마케팅을 위한 ‘3D콘텐츠 특화 존’을 운영한다. 특화 존은 방송, 애니
메이션 분야 총 11개 업체의33개 3D콘텐츠가 참가한다. ㈜쓰리디플랜은 ‘매직월드(Magic World)’ 등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 8개, 레드로버는 ‘비트파티(Beet Party)’에 이어 ’넛잡(Nut Job)‘ ’바나로열(Bana Royale)’등 창작 애니메이션 5편을 선보
일 예정이다.
□ 이밖에도 △3D 전용 시연관 운영 △3D콘텐츠 전문 디렉토리 배포 △디지털초상화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해 초기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산 3D콘텐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2년 연속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방송 공동관에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4개사를 비롯해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편 3개사, 씨유미디어, 케니앤코,
CJ PowerCast, AK엔터테인먼트, AVA 엔터테인먼트, 대한미디어월드, CJ E&M, 유나이티드미디어 등 총 27개사가 참가하고,
아이코닉스, 오콘, 대원미디어, 로이비주얼, 퍼니플럭스 등 총 38개사가 애니메이션 공동관에 참여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아시아와 유럽 바이어의 참여가 많은 이번 에서 한국의 방송·애니메이션
콘텐츠뿐만 아니라 우수한 우리 3D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1년도에도 3D콘텐츠를 포함하여 총 56개 방송,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지 마켓을 지원하여 1,477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한류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