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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30 뉴스레터] 박신혜도 뛰어든 정의구현…드라마가 '비질란테'에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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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비질란테(자경단), 사적 제재, 안티 히어로, 다크 나이트….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사적 제재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배우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첫 방송 이후 호평을 받았고, 배우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모범택시' 시리즈는 이미 SBS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 최근 스크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에도 비질란테 요소가 등장한다. 사적 제재라는 소재는 현재 국내 대중문화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왜 지금 한국에서 비질란테 장르가 유행하고 있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925145906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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