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의 뉴스레터 게시판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 공중파, 케이블TV 등을 통해 정식으로 소개되는 해외 시리즈, 속칭 미드나 영드는 극히 소수에 불과했고, DVD 출시는 목이 빠지도록 기다려야만 했다. 그 시절은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이 영화 대신 시리즈를 제작, 연출하던 시기와 딱 맞아 떨어진다. 제리 브룩하이머, J.J 에이브람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 같은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드라마를 만들 때였다는 말이다. 아마도 ‘밴드 오브 브라더스’, ‘로스트’ 등의 미국 드라마가 제작될 즈음이었을 거다. 요즘은 뭔가를 다운로드하는 것 자체가 번거로운 시대다. 클라우드에 수많은 작품들이 업로드되어 있고, 그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속에서 내가 보고 싶은 것들을 클릭하기만 하면 되는 시대다. 그것이 바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으로 대변되는 OTT 플랫폼 시대의 개막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41042?sid=103
|
|
|
|